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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생각

토토와 장비

에루벨 2016. 9. 10. 11:55

토토

 

차에 태워도 얌전히 앉아있는 토토.. 부모님이 키우시는 갈색푸들..

아버지께서 정신적으로 가장 힘드실때 이겨내게 도와준 고마운 녀석..

푸들답게 항상 도도하고 얌전하고 식탐도 없고.. 우리 장비녀석하고는 정 반대의 성격 

다만 다른 개들하고도 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자기가 사람인줄 착각하는 듯..

 

 

장비

 

이녀석은 장비.. 우리가 직접 키우고 있는 프렌치 불독이다.

시커먼해서 밤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식탐이 너무 많고 활발하다못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다만 지구력이 정말 낮은지 금방 지치고 헉헉거린다. 올 여름 더위에 정말 고생했다.

요즘 주변의 물건들을 죄다 물어뜯어놓아서 걱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때 수영하는 장비의 모습..

아버지께서 처음 물에 데리고 들어갔는데도 수영 잘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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