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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avenue
차에 태워도 얌전히 앉아있는 토토.. 부모님이 키우시는 갈색푸들.. 아버지께서 정신적으로 가장 힘드실때 이겨내게 도와준 고마운 녀석.. 푸들답게 항상 도도하고 얌전하고 식탐도 없고.. 우리 장비녀석하고는 정 반대의 성격 다만 다른 개들하고도 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자기가 사람인줄 착각하는 듯.. 이녀석은 장비.. 우리가 직접 키우고 있는 프렌치 불독이다. 시커먼해서 밤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식탐이 너무 많고 활발하다못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다만 지구력이 정말 낮은지 금방 지치고 헉헉거린다. 올 여름 더위에 정말 고생했다. 요즘 주변의 물건들을 죄다 물어뜯어놓아서 걱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때 수영하는 장비의 모습.. 아버지께서 처음 물에 데리고 들어갔는데도 수영 잘해서 깜짝 놀랐다.
은행권 3군데 카드회사 2군데 접속해서 공인인증서 갱신했더니 순식간에 깔린 프로그램만 24개(...) 위에 표시된거 22개(2016-06-01에 설치된 프로그램들)에 아래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던거처럼 몰래 숨어있는 IPinside Non-p Agent, nProtect Online Security V1.0(PFS) 요 두놈까지(...) 기껏 갱신하다가 IE에러 2번나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고(...)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인증서 보내기 작업이 남았구나;; -_- 이건 급한것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담에 해야겠다;; 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이 짓을 해야 한다는 점에 혈압 오르고 뒷목 잡고.. 당장 망할 엔프로텍트 때문에 종료하려는데 또 블루스크린 뜨고 난리났다(...) ActiveX 가지고 말 많..
옥천Hub.. 일명 '마(魔)의 버뮤다 옥천'.. 또는 '옥뮤다'라거나 '지옥천'이라 불리는 곳... 저런 무시무시한 곳으로 오늘 주문한 나의 그래픽카드가!!! 안돼!!!!!! ㅠㅠ 과연 내일 도착할 수 있을까? ㅠㅠ 2015.08.28 내용추가 요새 옥천허브가 예전의 옥천허브가 아닌듯하다. 생각보다 빠르게 택배가 도착해서 깜짝놀랐다. ㅎㅎ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것 같다.. 확실히 낮에만 좀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게다가 장마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비가 안오더니 여름 다 끝나가니까 뭔 비가 이리도 계속 오는지..(가을장마인가..) 사실 비가 오면 낮에도 선선해져서 더 좋긴 하다. 더워서 땀 흘리고 있는것 보다는 100배 나으니까.. 벌써 8월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고 얼마 안 있으면 본격적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가 오는데 8월의 목표로 잡았던 진도는 생각보다 더디다.. 집중도 잘 안되고... 당장 개정판들이 나온다는 소리때문에 또 책을 사야하는 부담감도 장난아닌데..(망할 법개정은 왜케 자주 하는것인지..ㅡㅡ;;) 자금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압박감이 더 할 텐데.. 빨리 이 생활을 끝낼..
말그대로 이사.. 집 구하러 다니느라 개고생했는데.. 막상 이사 후가 더 고생.. 포장이사를 했지만.. 집이 더 작아져서 정리하는데 죽을 맛.. 온몸이 다 쑤시다;;
솔직히 늦은 나이에 무모하다고 할 도전이기에 만류하거나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 어울린다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고 후회없이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다. 정말 너무 고맙고 죄송했다.. 그동안 같이 고생했던 동료분들에게도.. 언제나 뒤에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께도.. 무엇보다 가장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마님(아내)에게도.. 정말 열심히 해야지.. 내 선택에 후회없게.. 내 어깨엔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이 걸려있으니까..
그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불과 몇년 사이에 어렸을때 추억이 가득 담긴 곳을 잃어버린 후로.. 나 스스로도 방황을 많이 했고.. 자연과 어우러져 근심걱정없이 살아보려고도 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그때 그때마다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들을 정리해서 어딘가에 남기고 싶었지만.. HTML과 CSS가지고 스킨 만지작 거리는 것도 귀찮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신경쓸 틈도 없었기에.. 그래서 접었던 블로그였는데.. 한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의 전향도 생각했었고.. 뭐..실제로 페이스북은 지금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나에게 젤 익숙한 건 블로그였다.. 블로그 다시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