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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avenue
레오폴드 FC 750RT 갈축 본문
이 자태를 보라!!
드디어 도착했다..
2일전에 질렀던 레오폴드 FC 750R 네이비 갈축 텐키리스!!!
휴일이었던 광복절에 용산 가서 청축을 직접 타건해보고는 "그래 이 소리야!! 난 이걸로 결정하겠어!!" 했다가 같이 갔던 마님한테 잔뜩 구박받고 그나마 소리가 덜 나는 갈축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마님 : 아우 시끄러!! 뭔 키보드 소리가 저래.. 안방에서 저런 소리 내면 집에서 쫒겨날줄 알아!!
나 : 헐...넵...ㅡㅡ;;
확실히 직접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더키랑 레오폴드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직접 보고 난 후 순식간에 레오폴드쪽으로 맘이 기울었다. 색상 또한 화이트로 맘에 두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화이트는 변색문제도 그렇고 아무래도 내가 키캡을 자주 바꾸지는 않을 거 같아서 네이비로 결정했다.
물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할 거였기 때문에 미련을 두지 않고 집으로 왔다.(마님은 왜 사지도 않을 거면서 용산까지 왔냐고 또 구박..ㅡㅡ;;)
온라인으로 결제한지 2일이 지나자 드디어!!!
쿠쿵!! 도착!!
마감도 괜찮고 색도 싸구려스럽지 않게 검은색 하우징과 네이비 키캡이 잘 어울린다.
맥북에어에 연결해보니 맥OS랑 부트캠프 양쪽 모두 문제없었다.(맥OS에서 scroll lock과 pause키가 LCD밝기 조절인게 좀 어이없긴했지만...)
부트캠프에서 한영키 문제가 좀 짜증났었는데 레오폴드 홈페이지에서 한영키 변환 레지스트리를 받아서 해결했다.
마님때문에 청축을 못 산것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 넌클릭인 갈축의 감도 괜찮은 것 같다. (리니어방식인 적축이나 흑축은 아예 제외했었으니..)
비싸다고 구박하던 마님도 직접 타건해보더니 맘에 들어하는 눈치다. 당분간 몸 사려야지..ㅡㅡ;;(대학교 1학년때 산 MS 네추럴키보드 이후로 비싼 키보드다..ㄷㄷ)
이제 방향키랑 Esc키캡만 포인트 줘서 레드로 바꾸면 되겠다.(키캡놀이는 이정도만..)
- 2014.08.21 - 추가 내용 :)
키캡 교체 완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