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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avenue
차에 태워도 얌전히 앉아있는 토토.. 부모님이 키우시는 갈색푸들.. 아버지께서 정신적으로 가장 힘드실때 이겨내게 도와준 고마운 녀석.. 푸들답게 항상 도도하고 얌전하고 식탐도 없고.. 우리 장비녀석하고는 정 반대의 성격 다만 다른 개들하고도 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자기가 사람인줄 착각하는 듯.. 이녀석은 장비.. 우리가 직접 키우고 있는 프렌치 불독이다. 시커먼해서 밤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식탐이 너무 많고 활발하다못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다만 지구력이 정말 낮은지 금방 지치고 헉헉거린다. 올 여름 더위에 정말 고생했다. 요즘 주변의 물건들을 죄다 물어뜯어놓아서 걱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때 수영하는 장비의 모습.. 아버지께서 처음 물에 데리고 들어갔는데도 수영 잘해서 깜짝 놀랐다.
은행권 3군데 카드회사 2군데 접속해서 공인인증서 갱신했더니 순식간에 깔린 프로그램만 24개(...) 위에 표시된거 22개(2016-06-01에 설치된 프로그램들)에 아래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던거처럼 몰래 숨어있는 IPinside Non-p Agent, nProtect Online Security V1.0(PFS) 요 두놈까지(...) 기껏 갱신하다가 IE에러 2번나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고(...)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인증서 보내기 작업이 남았구나;; -_- 이건 급한것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담에 해야겠다;; 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이 짓을 해야 한다는 점에 혈압 오르고 뒷목 잡고.. 당장 망할 엔프로텍트 때문에 종료하려는데 또 블루스크린 뜨고 난리났다(...) ActiveX 가지고 말 많..
이놈은 가볍게 웹서핑 용도로 어제 하나 구매했는데 배송도 엄청 빠르고 가격도 마침 행사중이라 상당히 싸게 샀다. 성능상 4K출력지원이 안된다고 하는데(윗버전인 MSI Cubi i5-5200u는 지원함) 어차피 셀러론급으로 4K는 기대도 안했기에 크게 문제될 건 없다. 행사하면서 같이 파는 램하고 HDD가 너무 비싸서 추가구매 안했는데 확장케이스도 기본으로 들어있고 HDMI 케이블도 서비스로 넣어 주다니.. MSI의 마음씀씀이에 조금 감동이...ㅜㅜ 우선 집에서 굴러다니던 노트북용 램과 HDD로 대충 윈도우 설치하고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오오!! 이거 크기도 정말 작고(베사 마운트 쓰면 모니터 뒤에 달아도 된다.) 디자인도 이쁘고 쓸수록 마음에 든다. 램을 8GB(4GB+4GB 듀얼채널 구성은 센스!..
그동안 품절이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못했던 레오폴드 10주년 기념 키캡셋트를 드디어 구매하였다~~!!!! 우연찮게 들어간 리더스키에서 재입고 되었다는 공지를 확인하고 고민없이 바로 구매!! 역시 지르길 잘했어..ㅠㅠ 뭐 타건 느낌은 기존에 쓰던 레오폴드 PBT키캡하고 비슷하지만(어차피 같은 레오폴드 제품이고 같은 PBT재질이므로) 지워질까봐 걱정되던 레이저 각인이 아닌 승화 각인이라 마음놓고 써도 될 듯하다. 뭐 이걸로 당분간 키캡 놀이는 그만 해야 겠다.
새로 mini-ITX 데스크탑을 조립한지도 어연 한달이 넘었다. 그동안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문제는 다름아닌 소음.. 워낙 작은 사이즈에 다 때려박아놓은 상태라 어느 정도 소음이 걱정되긴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애초에 케이스가 방음에 신경쓴 제품도 아닌터라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녁 늦게 집에 와서 하단부분에 먼지필터를 청소하려고 뜯어보니 빼꼼히 보이는 케이스 쿨러.. 왠지 이놈이 소음의 주범이 아닐까?? 이왕 케이스 뜯어낸 김에 어디서 소음이 나는지 하나씩 테스트 시작.. 1. cpu 쿨러(써모랩 LP53) 이건 써모랩의 바다2010하고 같은 쿨러를 쓰니 그닥 시끄러울리가 없었다. 이건 패스.. 2. vga 쿨러(지포스 GTX970) 이게 크기도 작고 쿨러도 하나뿐이라 엄..
옥천허브를 떠돌던 나의 gtx970이 드디어 도착했다. 단 하루만에 빠져나온 것을 보면 예전의 옥천허브가 아닌듯 하다. 이번에 미니사이즈 데스크탑을 조립하기로 큰 맘먹고 마님께 허락을 받은 후 지른 케이스가 ft03-mini 일명 미니쌀통.. 케이스값만 20만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놈이다..;;(케이스값부터 추가지출 1...) 사이즈가 하두 작다보니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도 다 미니사이즈야만 했다. 거기에 추가로 처음엔 그래픽카드로 gtx960를 생각하고 견적을 짰는데 하필 최근에 바꾼 모니터(삼성 S29E790C)가 WFHD사이즈(2560 * 1080)라 FHD에 최적화되어있는 gtx960으로는 버겁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헐.. 솔직히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gtx960만해도 충분하지만..gtx970이..
옥천Hub.. 일명 '마(魔)의 버뮤다 옥천'.. 또는 '옥뮤다'라거나 '지옥천'이라 불리는 곳... 저런 무시무시한 곳으로 오늘 주문한 나의 그래픽카드가!!! 안돼!!!!!! ㅠㅠ 과연 내일 도착할 수 있을까? ㅠㅠ 2015.08.28 내용추가 요새 옥천허브가 예전의 옥천허브가 아닌듯하다. 생각보다 빠르게 택배가 도착해서 깜짝놀랐다. ㅎㅎ
그동안 잘 사용하던 MS옵티컬 마우스 100.. 마우스가 많이 필요하다는 마님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보내고 나니 당장 내가 쓸 마우스가 블루투스 디자인 마우스뿐... 이참에 마님께 이왕 이렇게 된거 비싼 마우스를 질러보겠노라 으름장을 놓고 검색을 거듭한 끝에 커세어에서 나온 M65라는 마우스가 눈에 띄었다. 오 이거다!! 지름신이 강림하사 허세어로 허세를 부려보자꾸나!! 지른지 하루만에 택배는 도착했고 두근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개봉박두!! 마우스 감도도 좋고 약간 크기가 크다는 점만 빼면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좋았다. 그런데... 이거 왜케 무겁냐.. 오호라 네놈이 무거운건 무게추때문이렷다?! 무게추를 분리하려고 100원짜리 동전으로 잡아돌리는데.. 어? 이상하다 왜 헛돌지? 어이쿠!! 이게 한두푼..
내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로 아주 잘 사용하던 레오폴드 FC 750RT.. 마감도 좋고 타자감도 좋고.. 키캡에 레이저 각인이 흐릿해지는 거(...) 빼곤 아주 맘에 들었다. 근데.. 뭔 키보드를 이렇게 비싼거 사냐고 구매당시 날 엄청 구박했던 마님.. 마님 : 흠...이거 자꾸 탐나네.. 나 : 뭐가?0_0?? 마님 : ...요새 애들 나눠줄 프린트물도 만들어야하고.. 타자를 많이 치다보니 손이 너무 아픈거 같아.. 나 : ...그걸 왜 나한테 이야기하는데? 마님 : ...내놔. 오빤 요새 타자 칠 일 별로 없는거 같으니 이참에 이거 내가 좀 써야겠어 ㅡㅡ^ 나 : 헐... 마님 : 대신 내가 7만원 줄테니까 오빠는 새로 하나 더 사면 되지.. 나 : 기계식 키보드가 7만원짜리가 어딨냐;; 마님 : 흥..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파페페 내한공연을 갔다 왔다. 실은 마님과 연초에 약속했었다.. 일년에 공연을.. 그게 콘서트가 되었든 연극이나 오페라가 되었든.. 적어도 한개는 꼭 보러 가자고.. 살면서 일년에 여행 한번, 공연 한개는 볼 정도의 여유는 가지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러던 중 9월쯤 우연히 알게 된 데파페페의 내한공연.. 처음 Start를 들었을때 너무 좋아서 밤새 잠도 못자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계속 뮤직비디오를 돌려보다가 다음날 바로 구매했던 1집 "Let's go!!!" 이후로 팬이 되어버린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 듀오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올해는 이거다!! 라는 생각에 마님 의견은 듣지도 않고 바로 결제 했고.. 드디어 2014년 12월 26일!!! 오늘이 공연날!!!..
해결했다라고 해야하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했으니 미해결이라고 해야겠지.. 하.. 진짜.. 미쳐버릴거 같다.. 망할 국내 인터넷 동강 사이트들이 Mac OS를 무시하고 지원따위는 해줄 생각을 안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부트캠프로 설치한 윈도우.. 배터리 구동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들고 짜증이 났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느낀 부트캠프 윈도우 구동시 뜨거움 그리고 과다한 팬 쿨링과 버벅임...(비행기 이륙소리가...) 작업관리자의 cpu사용현황을 본 순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유휴상태인데도!!! CPU사용량이 20~30%를 웃돌고 있었다(...) 더 웃긴건 하스웰 듀얼코어인 내 맥북에어(2013 mid i5)의 CPU중 첫번째 코어만 사용률이 100%에 ..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것 같다.. 확실히 낮에만 좀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게다가 장마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비가 안오더니 여름 다 끝나가니까 뭔 비가 이리도 계속 오는지..(가을장마인가..) 사실 비가 오면 낮에도 선선해져서 더 좋긴 하다. 더워서 땀 흘리고 있는것 보다는 100배 나으니까.. 벌써 8월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고 얼마 안 있으면 본격적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가 오는데 8월의 목표로 잡았던 진도는 생각보다 더디다.. 집중도 잘 안되고... 당장 개정판들이 나온다는 소리때문에 또 책을 사야하는 부담감도 장난아닌데..(망할 법개정은 왜케 자주 하는것인지..ㅡㅡ;;) 자금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압박감이 더 할 텐데.. 빨리 이 생활을 끝낼..
드디어 도착했다.. 2일전에 질렀던 레오폴드 FC 750R 네이비 갈축 텐키리스!!! 휴일이었던 광복절에 용산 가서 청축을 직접 타건해보고는 "그래 이 소리야!! 난 이걸로 결정하겠어!!" 했다가 같이 갔던 마님한테 잔뜩 구박받고 그나마 소리가 덜 나는 갈축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마님 : 아우 시끄러!! 뭔 키보드 소리가 저래.. 안방에서 저런 소리 내면 집에서 쫒겨날줄 알아!! 나 : 헐...넵...ㅡㅡ;; 확실히 직접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더키랑 레오폴드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직접 보고 난 후 순식간에 레오폴드쪽으로 맘이 기울었다. 색상 또한 화이트로 맘에 두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화이트는 변색문제도 그렇고 아무래도 내가 키캡을 자주 바꾸지는 않을 거 같아서 네이비로 결정했다. 물론 ..
질러버렸다.. 사실 캡슐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ㅜ_ㅜ 그동안 치보 카피시모와 네스프레소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계속 미뤄두고 있는 중이었다.(나는 네스프레소, 마님은 치보) 그러던 한달 전쯤 무심코 들어간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시음해봤다. 그동안 치보만을 줄기차게 주장하던 마님도 직접 마셔보더니 네스프레소로 전향..(아싸!!) 문제는 남은 카드 할부였는데..(망할 에어컨..ㅠㅠ) cj몰에서 할인+6개월 무이자 행사를 하길래 낼름 결재해버렸다...(질러라!! 우리에게 뒤는 없는거다!!) 쿠폰으로 15%+2%할인받으니 생각보다 싸게 구매한 셈이다..(우유거품기 에어로치노 셋트에다가 캡슐커피 16개 포함) 오늘 배송 출발했다고 하니 내일쯤 도착하려나.. 어서오너라..^_^ p.s 이쁜 커피잔을 추가로 ..
나는 아이폰5용 라이트닝 케이블을 하나만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매번 차에서 아이폰5로 티맵 쓰기 위해서 가지고 나갔다가 잊어먹고 그냥 와서 집에서는 오히려 충전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 마님은 두개의 라이트닝 케이블(아이패드+아이폰5S)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 라이트닝 케이블은 자기만(!) 써야한다고 엄청 눈치주고 생색을 내기 때문에(우쒸..ㅡ,.ㅡ) 열받아서 마님 몰래 확 질러버렸다(...) 내 맥북에어 케이스와 어울리는 빨간색으로!!! 솔직히 애플 정품은 내구성이 별로라 기존에 쓰고 있는 벨킨 제품과 같은 것으로 찾아봤는데 요새 벨킨 제품이 짝퉁이 그리 많다고 한다..헐.. 어쩐지 가격대가 너무 내려갔다 했다..ㅡ.ㅡ;; 해서 아예 벨킨 공식 스토어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네이버..
마우스 없이 사용하려고 하다가 결국... Mac OSX에선 충분히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로만 불편한것을 못 느꼈는데 부트캠프로 윈도우7을 설치한 순간.. 너무 불편한게 아닌가.. 결국 집 근처 샵에서 매직마우스 겟.. 우선 맥북에어의 적은 USB 갯수를 생각하면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했고.. 이왕 맥북에어랑 쓰려면 애플제품이 좋겠다 싶어서 질렀는데.. 쓰다보니 느낀 매직마우스 단점..ㅡㅡ;; 1. 감도 감도가 생각보다 떨어진다..비싼 가격에 비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싸구려 광마우스보다 떨어지는 감도... 정밀한 작업하기엔 불편할듯.. 2. 휠 터치 휠..생각보다 허전하다..(물론 윈도우에서만..Mac OSX에서는 트랙패드 못지않게 편하다.) 3. 우클릭문제 OSX에서는 큰 문제 없는거 같은데 부트캠프로 넘어..
어제 배송 되기로 예정되어있던 맥북에어 11인치(RAM 8G / SSD 256GB)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박스는 역시 애플 제품 답게 하얀색 박스에 제품 그림... 아이폰 처음 받았을때가 생각나는구나.. 맥북에어 개봉 사진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장점 1. iTunes의 재발견 윈도우 쓸때 그리 불편하던 iTunes가 이리 다르게 느껴지다니...윈엠프는 이제 정말 굿바이구나...(어차피 지원도 종료됬는데..) 거실에 있는 데스크탑 iTunes는 바로 지워버림..내 아이폰5는 맥북에어와 바로 동기화!! 2. 시너지효과 역시 애플 제품은 두가지 이상이 연결되면 시너지 대폭 증가!! 맥북에어에 연결하자 마자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iPhoto로 알아서 불러오고 알아서 정리 하는게..
오늘이 애플스토어에 표시된 표준배송 마지막 날인데.. 왜 안오는겨..-_-++ 더 웃긴건 6시 넘어서 배송추적에 기껏 표시된게.. 수취인의 업무가 끝나거나 사람이 없어 배달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올 줄알고 지금까지 기다렸더니.. 연락도 없고 장난하나..ㅡㅡ;;
애플스토어에서 미련없이 콱..질렀다..ㅡㅡ;; CTO.. 램만 8GB로 업글.. 배송예정일은 23일부터 27일 사이.. 어서오거라..기다리고 있으마.. ps. 이제 당분간 거지생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