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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레오폴드 (3)
5th avenue
그동안 품절이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못했던 레오폴드 10주년 기념 키캡셋트를 드디어 구매하였다~~!!!! 우연찮게 들어간 리더스키에서 재입고 되었다는 공지를 확인하고 고민없이 바로 구매!! 역시 지르길 잘했어..ㅠㅠ 뭐 타건 느낌은 기존에 쓰던 레오폴드 PBT키캡하고 비슷하지만(어차피 같은 레오폴드 제품이고 같은 PBT재질이므로) 지워질까봐 걱정되던 레이저 각인이 아닌 승화 각인이라 마음놓고 써도 될 듯하다. 뭐 이걸로 당분간 키캡 놀이는 그만 해야 겠다.
내 생애 첫 기계식 키보드로 아주 잘 사용하던 레오폴드 FC 750RT.. 마감도 좋고 타자감도 좋고.. 키캡에 레이저 각인이 흐릿해지는 거(...) 빼곤 아주 맘에 들었다. 근데.. 뭔 키보드를 이렇게 비싼거 사냐고 구매당시 날 엄청 구박했던 마님.. 마님 : 흠...이거 자꾸 탐나네.. 나 : 뭐가?0_0?? 마님 : ...요새 애들 나눠줄 프린트물도 만들어야하고.. 타자를 많이 치다보니 손이 너무 아픈거 같아.. 나 : ...그걸 왜 나한테 이야기하는데? 마님 : ...내놔. 오빤 요새 타자 칠 일 별로 없는거 같으니 이참에 이거 내가 좀 써야겠어 ㅡㅡ^ 나 : 헐... 마님 : 대신 내가 7만원 줄테니까 오빠는 새로 하나 더 사면 되지.. 나 : 기계식 키보드가 7만원짜리가 어딨냐;; 마님 : 흥..
드디어 도착했다.. 2일전에 질렀던 레오폴드 FC 750R 네이비 갈축 텐키리스!!! 휴일이었던 광복절에 용산 가서 청축을 직접 타건해보고는 "그래 이 소리야!! 난 이걸로 결정하겠어!!" 했다가 같이 갔던 마님한테 잔뜩 구박받고 그나마 소리가 덜 나는 갈축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마님 : 아우 시끄러!! 뭔 키보드 소리가 저래.. 안방에서 저런 소리 내면 집에서 쫒겨날줄 알아!! 나 : 헐...넵...ㅡㅡ;; 확실히 직접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더키랑 레오폴드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직접 보고 난 후 순식간에 레오폴드쪽으로 맘이 기울었다. 색상 또한 화이트로 맘에 두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화이트는 변색문제도 그렇고 아무래도 내가 키캡을 자주 바꾸지는 않을 거 같아서 네이비로 결정했다. 물론 ..